“사람다움은 배움보다 먼저 길러야 할 소중한 힘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자랍니다. 학교에서 수학을 배우고, 영어를 익히며, 다양한 활동 속에서 기술을 익힙니다. 그러나 정작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의 힘’, 즉 인성은 무엇보다도 먼저, 그리고 꾸준히 길러져야 할 삶의 기반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 시기에 꼭 필요한 50가지 인성 덕목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생각하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존중’, ‘배려’, ‘정직’, ‘책임감’과 같은 기본 인성,
‘공감’, ‘소통’, ‘화해’, ‘도전정신’과 같은 사회적 관계,
‘목표 설정’, ‘자기 성찰’, ‘창의성’ 등 자기 성장,
그리고 ‘리더십’, ‘봉사정신’, ‘환경 보호’, ‘공정성’과 같은 사회적 책임까지,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이야기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 관리’, ‘스트레스 조절’, ‘자기 긍정감’, ‘희망과 꿈’과 같은 감정 조절과 건강한 마음을 다루며, 아이들이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교실이나 방과후 교실에서 교사와 강사들이 매주 하나의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작은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실천형 인성교육 가이드입니다. ‘감정코칭’과 ‘나-전달법(I-message)’을 접목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친구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한 주, 한 주 아이들의 마음이 달라지는 시간.
이 책이 그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내용은 저자의 생각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의사나 전문가에게 상담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자 소개 - 진낙식 박사
‘노력맨’으로 불리는 실천형 인성교육가
놀이와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과 자존감을 길러온 체육교육 전문가. 체육학 박사이자 다수의 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20년 넘게 ‘몸으로 배우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마음의 힘, 그리고 자기 자신을 이끄는 힘이라 믿으며, 그 힘을 기르기 위해 오늘도 땀 흘리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축구, 줄넘기, 인라인, 수영, 롱보드 등 다양한 종목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협력과 배려,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는다.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스포츠인이자, 유소년과 유아체육 지도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다양한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방과후학교 등 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레저스포츠개론』, 『뉴스포츠개론』, 『유아체육론』, 『축구리더십 13가지』, 『음악줄넘기 생초보 길라잡이』, 『하루 5분 자기경영 수업』, 『인생처방약 마인드 100정』 등 실천 중심 책이 있으며, 교육자이자 부모, 그리고 ‘노력맨’으로서 인성교육의 현장에 늘 함께하고 있다.